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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팁&후기/마블스냅

[마블스냅][덱추천] 풀2 인피니티 달성 덱 리스트 총 정리

by 케이윈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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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연 후 인생, 금후생입니다.

요즘 마블스냅이 많이 핫해져서 커뮤니티도 마블스냅 관련 글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피니티를 달성하고 후기로 올라오는 덱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어 준비했습니다.

풀 2 인피니티 달성 덱 리스트 총정리입니다.

모든 덱을 소개할 것은 아니지만 제가 사용해 봤거나 최신 덱 위주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풀 2 라스트 턴 위니 덱

덱 소개 및 운영법

덱은 1 코스트가 무려 7장에 최고 밸류가 5 코스트 카드 단 1장만 들어간 가벼운 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킬몽거에 매우 취약한 덱입니다.

따라서, 3 턴까지 안젤라, 비숍만 내고 1 코스트 카드를 최대한 안 내고 위니 덱이 아닌 척 연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기본적인 덱들은 1,2,3 턴 전개, 3,4,5 설계, 6 턴 마무리/반전 식으로 진행하는 경우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 덱은 1~4 턴까지 설계하는 덱인 것 같습니다.

6 턴에 1코스트를 최대한 몰아내서 비숍을 키우는 것과 3구역을 동시에 6턴에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 덱의 장점입니다.

아키 타입 추천 카드

일렉트라, 블레이드

개인적으로 6 턴에 1 코스트를 낼 경우 코르그, 나이트 크롤러보다는 이 두 카드를 추천드립니다.

나이트 크롤러만 있어도 솔직히 킬몽거를 쓰기에 이유는 충분하고, 단순히 6 턴에만 내는 것이라면 블레이드가 더 강하기 때문입니다. 일렉트라는 요즘 선스팟이 대세이기 때문에 채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풀 2 주빌리 빅 덱

 

덱 소개 및 운영법

운영이라고 할 것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4 턴 주빌리 뽕 맛 덱입니다.

이전에 소개해드린 풀 2 컨트롤 공룡덱과 다르게 이 덱은 저코스를 최대한 줄이고 주빌리를 통해 최대한 고밸류 카드를 소환하는 것이 핵심인 덱입니다.

1 턴에 선스팟을 통해 코스트 커버가 꼬이지 않도록 합니다. 최대한 주빌리는 빈 구역에 내고 상치를 의식하여 아머를 주빌리 소환한 구역에 배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단, 상대 덱이 상치를 쓴다고 확신이 들 때 아니면 최대한 선스팟 살리기)

 

아키 타입 덱

개인적으로 위에 덱 보다 아래 덱을 추천드립니다. 퀵실버, 도미노를 통해서 손패꼬임을 방지하고 주빌리 소환 시 고밸류 카드를 소환하도록 한 덱입니다. 또한 홉고블린을 통해 상대방 구역을 제약함으로써 주빌리 구역을 안전하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풀 2 공룡 파괴 덱

덱 소개 및 운영법

파괴 덱과 공룡을 섞어놓은 덱입니다.

버키, 카니지, 데스룩, 안젤라, 비숍 등을 통해 코스트 대비 파워밸류가 높은 카드를 채용하여 필드를 전개하고

킬몽거, 인첸트리스로 상대방을 컨트롤하고 공룡으로 필드를 굳히거나 반전시키는 덱입니다.

손패수급도 에이션트 13, 센티널, 문걸 등을 활용하여 손패수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공룡의 파워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애용하는 덱이며, 지금은 조금 어려울 수 있으나 카자르 덱이 한창 날뛸 때 달달하게 꿀 빨던 덱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출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상세 출처 링크]

 

아키 타입 덱

공룡 파괴 덱을 만드신 분께서 현 메타를 고려한 아키 타입 덱입니다. 주빌리와 이동 덱 등을 카운터 하기 위한 코스모, 상치를 채용한 덱이며, 공룡의 파워보다 필드 파워를 생각한 화이트 퀸 등을 채용하였습니다.

 

풀 2 비전 컨트롤 덱

덱 소개 및 운영법

순수한 컨트롤 덱입니다. 2 턴 동안 간을 보다가 상대 플레이에 맞춰서 설계, 반전하는 것에 특화된 덱입니다.

이 덱의 핵심은 반반 플레이가 핵심이며, 구역이 특정 덱에만 엄청 유리한 것이 아니라면 모든 덱을 상대하기 좋은 덱입니다. 단, 많은 플레이와 정보를 통해 상대방의 카드를 보고 무슨 덱인지 유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풀 2 이동 컨트롤 덱

덱 소개 및 운영법

기존의 이동 덱들도 강하며, 타 TCG, CCG와 다른 메커니즘 때문에 이동 덱을 많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거기에 대한 카운터들도 많이 채용하나, 결국에 이동 덱의 카운터는 이동 덱으로써 헤임달과 비전을 채용한 컨트롤 덱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운영법을 다른 컨트롤 덱과 동일하며, 클로, 비전, 헤임달을 통해 선택지를 늘릴 수 있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마무리

위에 소개드린 것은 솔직히 새발의 피입니다. 제가 플레이하는 것보다 더 많은 덱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덱들을 보면 현재 메타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메타 카드가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풀 2 덱들을 전반적으로 보고 느낀 점 3줄 요약입니다.
1. 안젤라는 필수고 비숍은 반필수로 웬만한 덱에 모두 채용하는 편 - 필드 전개의 핵심!

2. 코스모, 킬몽거, 상치, 인첸트리스를 항상 염두하며, 덱 메이킹과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3. 주빌리 덱과 이동 덱 외 6 코스트 채용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확실히 마블스냅의 인기가 날로 늘어가는 것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트리머 외 많은 스트리머들이 이 게임을 방송하고 연구하고 있고 체감상 기존의 하스스톤을 좋아했던 분들이 하스스톤으로 복귀하는 것이 아니라 이 게임으로 몰리는 느낌이 듭니다.

게이머 입장에서는 유저가 늘어가서 행복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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