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연후 인생, 금후생입니다.
최근에 시즌이 바뀌면서 시즌 패스, 신규 카드인 블랙 팬서, 새로운 구역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새 시즌 등급을 위해, 그리고 신규 구역을 활용한 풀 3 초반 추천할 만한 덱 3가지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풀 3부터는 컬렉션이 레벨이 엄청 높지 않은 이상 내가 있는 카드로 덱을 만들라는 느낌이 강해 덱의 틀은 풀 2와 비슷하다는 점, 고려해주세요!
다양한 커뮤니티 및 제가 개인적으로 돌려봤을 때 승률이 그나마 좋다고 생각하는 덱이니 필요해 따라 커스텀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풀 2 출현 주빌리 덱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많이 봐온 주빌리덱입니다.
주빌리덱은 정말로 다양한 커스텀으로 6 코스트를 4장을 넣은 덱, 공룡·패수집카드를 넣은 덱 등 해보고 봐 왔는데요. 그중에서 개인적으로 이 덱이 제일 최적화된 덱이라고 생각해서 가져와봤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상치가 너무 많이 보인다는 점입니다. 빅덱 주빌리의 날먹이든, 짱룡 주빌리덱이든 카운터가 너무 쉽게 되기 때문에 보다 컨트롤적인 요소와 필드 개체수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 이 덱을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 이유는 구역입니다. 아직까지 카마르 타지 구역(이 구역에서는 출현 효과가 두 번 발생합니다.)이 나올 확률이 존재하며, 신규 구역인 슈리의 연구소가 있어도 인피너트의 파괴력을 무시 못하기 때문입니다.
덱 운영방법
운영방법은 기존에 알고 있는 주빌리덱과 유사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주빌리를 낼 때 이 필드를 굳히기 위해서 낼 것인지
빈 구역에 내서 설계를 진행할 것인지가 가장 중요한 덱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4 턴에 주빌리를 통해 인피너트가 나와 전체 구역이 어느 정도 굳히기가 되었다면,
화이트 타이거와 오딘으로 마무리를 해줍니다.
이외에도 안젤라, 아이언 하트, 울프스베인의 개체수에 따른 필드 전개력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4 코스트 카드가 없는 경우 풀 1에서 활용했던 출현덱플레이 + 선인(선스팟, 인피너트) 플레이를 통해 마무리를 해도 무방합니다.
아키 타입 추천 카드
미스터 시니스터
현재 구역과 신규 카드(블랙 팬서)때문에 스콜피온이 메타에 더 적합하지만, 덱을 전반적으로 봤을 때 아이언 하트나 울프스베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미스터 시니스터가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풀 3 초반 지속덱
최근에 제일 애용하는 덱인 지속덱입니다.
첫 번째 이유는 상치와 주빌리덱을 카운터 하기 위합니다. 아머를 통해 안전적으로 필드를 전개 가능하고 아이언맨을 통해 인피너트 등의 파워에도 밀리지 않도록 구역 전개가 가능합니다.
두 번째 이유는 구역입니다. 신규 구역인 슈리의 연구소에 아이언맨, 온슬로트, 오메가 레드 + @ 를 활용하면 전제적인 필드를 장악이 가능한 덱입니다.
덱 운영방법
이 덱의 핵심은 오메가 레드가 누울 자리는 제일 쌔야 하다는 것입니다.
- 2개의 구역만 운영합니다.
- 가장 높게 키울 곳에 오메가 레드, 온슬로트를 적극 활용합니다.
- 6 턴에 온슬로트가 나오지 않아도 스펙트럼 혹은 보다 낮은 코스트를 조합하여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키 타입 추천 카드
스콜피온
이 덱의 경우 한 번에 한 장 플레이가 강제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안젤라를 성장시키기가 어려운 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신규 구역들의 시너지와 카운터를 위해서 스콜피온을 채용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고 생각 듭니다.
풀 2 이론상 모든 카운터가 가능한 덱
이론상 모든 덱을 이길 수 있는 덱을 가져왔습니다.
단, 매 순간 필요한 카드가 오른쪽에 나와야 한 다는 점과 다양한 덱을 접했던 경험이 중요합니다.
카운터 카드가 3코, 4코, 5코 라인의 즐비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5 턴의 홉 고블린과 비전은 이번 신규 구역과 시너지가 환상적으로 잘 맞기 때문에 이 덱을 추천드렸습니다.
덱 운영방법
이 덱의 핵심은 상대방 덱 콘셉트를 빠르게 파악한 후에 적재적소에 카운터 카드를 활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가령 이동덱인 경우 2, 3번째 구역에 스톰을 던져 이동 구역을 제약을 건다든지, 홉 고블린을 통해 상대가 나중에 헤임달 쓰기 껄끄럽게 해주는 등의 상대 플레이를 억제하도록 합니다.
이 덱의 핵심은 구역을 넓게 쓰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한 곳에 몰리지 않도록 유도하여 리자드의 힘을 온전히 활용하고 홉고블린 자리를 만드는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아키 타입 추천 카드
- 3개의 카드는 인첸트리스와 스왑하시면 됩니다.
코스모
다양한 덱에 출현이 들어가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상대의 플레이에 제약을 주는 것이 가능합니다.
스파이더맨
5 턴에 던져서 상대의 마지막 콤보를 활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특정 구역을 확실히 장악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아머
코스트 커브가 마음에 안 들거나 파괴덱이 유행을 타면 꼭 넣어야 하는 카드입니다. 바키 등의 상대적으로 높은 밸류를 뛰고 있어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풀 3으로 넘어오면서 모두가 같은 카드를 얻고, 같은 덱을 사용한다기보다는 다양한 카드와 커스텀 된 덱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모든 상황을 고려하기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또한, 커뮤니티에 자주 등장하거나 알고 있는 덱일수록 승률이 낮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덱을 찾거나 연구하는 것이 필요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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