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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추천

[웹툰 추천] 지금보면 딱 좋은 정주행 웹툰 10선

by 케이윈 2022.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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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연 후 인생, 금후생입니다.

벌써 22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해가 마무리된다고 해도 웹툰은 봐야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지금 보면 딱 좋은 정주행 웹툰 추천' 입니다. 많이 알려져 있지 않거나
알려졌어도 지금 분량이 정주행 하기도 좋고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거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제는 스포일러 내용을 라노벨식 제목으로써 승화시켜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 부분도 나름 즐기요소이니 참고해주세요.

 

상남자

출처 : 네이버 웹툰

  • 장르 : 현대 판타지, 회귀, 드라마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106 화 연재중(금)
  • 라노벨식 제목 : 나는 일개 샐러리맨에서 기업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모든 것을 잃어 과거로 돌아갑니다.

회귀한 미생의 장그레 고인물?!, 먼치킨 버젼같은 작품입니다.
스토리, 개연성, 작화, 그림체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작품이지만, 
회귀 전에 주인공까지 가려면 개인적으로 5년은 더 연재해야 발끝이 보일까 하는 작품입니다.
시대 배경 또한 스마트폰 나오기 전 2007년? 쯤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해당 기업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아마 30~40대분들이 좋아할 만한 작품이지 않나 생각드립니다.

 

이것이 법이다.

출처 : 카카오 페이지

  • 장르 : 법정, 드라마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70화 연재중(금)
  • 라노벨식 제목 : 천재 변호사가 권력과 맞서는 중 살해당해서 옥황상제가 시간을 되돌렸던 것에 대해?!

법정 드라마식 먼치킨 물입니다. 회귀 전에도 수석졸업에 잘 나가는 변호사였던 주인공이 중학생이 되어
고시 패스에 수능까지 보고 성인 전에 변호사 자격증까지?!
내 이름은 코난 탐정이죠. 대신 내 이름은 노형진 변호사죠?! 생각날만한 작품입니다.
시원시원한 법정, 정의구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나쁜 남자

출처 : 네이버웹툰

  • 장르 : 개그, 학원액션, 조폭 코미디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117화 연재중(수)
  • 라노벨식 제목 : 착한 남자가 좋다는 그녀, 알고 보니 나쁜 남자와 사귀어서, 나쁜 남자가 돼보려고 합니다.

이 작품은 학원물, 러브 코미디 장르에 조폭 코미디 색을 한방 물 탄 느낌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설정, 대화, 전투씬, 러브라인 등에 다가 00년대의 개그코드를 살짝 섞은 느낌입니다.
그림체가 좋은 편이지만, 스토리, 개연성은 깊게 몰입하시지 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랜만에 넘버 3, 두사부 일체 등의 조폭 코미디 장르 땡기신다면 정주행 달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의사항 : 주인공의 짝녀에 감정 이입하지 마세요.

영주님의 코인이 줄지 않음?!

출처 : 카카오페이지

  • 장르 : 로판, 혐관?!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82화 연재중(수)
  • 라노벨식 제목 : 영주님이 회귀하였더니 코인으로 무한 성장 중?!

시원시원한 전개 스토리가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회귀 전에 있었던 정보를 토대로 원수들을 호구를 만들어서 복수를 하는 내용을 주로 이루고 있습니다.
타 먼치킨 물과 다른 점은 상대방의 약점을 잡아 자본주의의 힘으로 눌러버리는 느낌이라 호불호가 있어서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학원물도 있고 RPG 요소의 상점, 무협 등 다양한 장르에 여러 요소가 들어가 있습니다.
액션과 전투씬에 대해서는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신선한 설정이 궁금하시다면 추천드립니다.

 

아, 쫌 참으세요 영주님!

출처 : 네이버 웹툰

  • 장르 : 로판, 혐관?!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65화 연재중(월)
  • 라노벨식 제목 : 가난하지만, 오늘도 영주는 잘 먹고 잘 산답니다.

간만에 본 로판 중에 명작이었습니다. 스토리, 개연성, 작화, 그림체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작품입니다.
특히, 이 작품은 두 주인공이 핵심이며, 명랑, 발랄하지만 총명하고 소녀소녀 한 여주와 돈 밝히고 잔소리가 심하지만 따뜻하고 섬세한 먼치킨 남주
그리고 그 둘을 보자니 흐뭇하기도 하고 아련하기도 하네요.
여주가 웃는 모습을 보고 있으며, 입꼬리가 자연스레 올라가는 자기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따뜻한 감성의 힐링 물이 느껴지지만 그 속의 로판 설정에 아련함이 들어 있는 작품입니다.

 

 

눌리타스: 절반의 백작 영애

이미지 출처 : 코미코

  • 장르 : 로판
  • 연재처 : 코미코
  • 현재 84화 연재중(일)
  • 라노벨식 제목 : 돼지 축사를 치우던 내가, 백작가의 안주인으로 되었던 것에 대하여

 

요즘 유명한 로판의 악녀물, 혐관, 먼치킨 등과 다른 하인의 신분으로 시작하는 고전적인 설정과 초반에 거부감을 들게하는 아쉬운 작화이지만 스토리에 빠져들다보면 점점 작화의 좋아지고 여주가 이뻐보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초반에 백작가의 가족의 혐오스러움으로 불편하실 수도 있지만 대비적인 부분을 강조하기 위한 조미료정도로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계속 연재 중이면 제가 볼때는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여주(참고 저는 남자입니다만.. 에헴)감정선에 몰입하면서 봤던것 같습니다. 평소에 얼음장같던 여주의 표정이 점점 행복해져가며 웃는 모습, 설레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이 작품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출처 : 카카오 페이지

  • 장르 : 로판, 먼치킨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현재 87화 연재중(월)
  • 라노벨식 제목 : 내 인생 3회차는 가주가 되는 것입니다만.

다른 작품에 비해 이 작품의 설정은 환생과 회귀를 두번한 설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7?!, 천하무적이죠!

전생에서도 롬바르디의 수장인 할아버지가 인정한 명석한 두뇌를 가진 주인공이었는데 돌아와서 먼치킨력으로 여러 어려움을 헤쳐갑니다.

 

이번 로판의 주인공은 명석하고 당돌하고 똑불어진 주인공을 보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남주가 오히려 강아지 같아 귀엽네요 현재까지 어린시절위주로 그리고 있어서 아빠미소로 보게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솔직히 로맨스물 처럼 설레는 맛은 없네요. , 당돌한 여주, 먼치킨 여주가 보고 싶다?! 추천드립니다.

 

막내 황녀님

출처 : 카카오 페이지

  • 장르 : 로판, 힐링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현재 119화 연재중(월)
  • 라노벨식 제목 : 황녀로 환생하였더니, 나를 가만 놔두질 않아?!

이번 설정은 환생물?! 이라고 봐야겠죠. 대마법사가 막내황녀로 환생해도 시간흐름이 이어져서 과거에 알던 인물들까지 연류되는 작품이었습니다. 근데 이런거 저런거 다 필요없고.. 여주를 보고 있자면 힐링되는 작품입니다.

 

약간 스포를 곁뜨리면 아빠인 황제와 오빠들인 두 황자들은 모두 냉혈인이었지만. 막내 황녀로 인해 사르르 녹아 팔불출이 되어가는 과정과 갓난아이의 여주인공의 심리 표현이 초반 키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웃음이 나네요.

척박한 세상의 경쟁, 복수, 생존 이러한 내용에 지치셨다면 추천드립니다 :) 우리이쁜 에니샤 보러오세요!

 

빛과 그림자

이미지 출처 : 카카오 페이지

  • 장르 : 로판, 혐관?!
  • 연재처 : 카카오 페이지
  • 현재 103화 완결
  • 라노벨식 제목 : 신분을 속이고 결혼한 것을 들켰지만, 평범하게 살아간다.

설정은 앞에서 소개한 '눌리타스'와 동일하면서도 다른 시작입니다. 아무것도 말하지 못하고 조용하고 숨기는 눌리타스와 다르게 당당하고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여주'에드나' 입니다. 그녀의 살기위한 열정은 누구보다 강하네요. 이야~ 소리가 나올정도로요 어떻게 보면 혐관?! 어떻게 보면 신데렐라물?! 혐관을 자주 즐겨보신다면 한번 추천드립니다. 현재 후속작인 '빛과 그림자 +골든 타임' 연재중이니 보셨거나 다보신분들은 이것도 추천드려요. 저도 이제 막 읽기 시작했네요. 헤헤

 

용사가 돌아왔다.

출처 : 네이버 웹툰

  • 장르 : 현대 퓨전, 다크 판타지, 귀환, 용사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72화 연재중(화)
  • 라노벨식 제목 : 이세계에서 돌아온 전 용사지만, 적응하지 못해 모두 죽였습니다.

우리가 많은 대부분은 이세계물은 용사가 마왕을 물리치고 "행복했습니다.", "원래 세계로 돌아갔습니다."로 끝나지만,
이 작품은 그다음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개연성, 작화, 그림체 등을 봤을 때 타 작품에 비해 떨어지긴 하지만
65화까지 참고 보면 그 뒤는 재미있다는 말이 많습니다.(저도 지금 참고 보는 중이라....)
여하튼 뻔한 설정의 이세계물이 질리신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그 뒤 이야기(차고로 아포칼립스 편)가 궁금하시다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이전에 동일한 주제로 5선을 소개드린 내용 + 최근에 알게 된 웹툰과 함께 정리해보았습니다.

많이 알려진 작품도 있고 아닌 작품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신선한 설정, 작품성 위주, 정주행은 덤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분명 개인적으로 개인차가 있을 거라 생각이 들지만, 저한테서는 나름 이펙트가 컸던 작품이었습니다.

현재 마지막에 소개해드린 작품 외 하루정도면 정주행 할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도 열심히 보고 와서 여러 작품들을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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