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스트라이커즈] 미드필더 공략편 - 운영 tip, 캐릭터별 훈련트리 등

 

미드필더 역할 및 운영 방식

 

 미드필더 역할 설명

현재 미드필더는 정식으로 정의된 포지션은 아니지만, 티어가 올라감에 따라 암묵적으로 캐릭터로 통해 포워드, 미드필더로 나누고 있습니다. 미드필더는 기본 소양은 골 배급, 중간 커트, 우리편 골리 방해하지 않기(제발 키퍼와 겹쳐가지고 Q질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입니다.

미드필더 운영 Tip

1. 캐릭터 성격 파악하여 플레이 스타일 맞는 캐릭터 찾기

포워드와 골리에 비해 해당되는 미드필더 캐릭터가 정말 다양합니다.
현재 내가 하는 캐릭터, 훈련 트리(로드 아웃), 상대 조합 등을 통해 수비형으로, 공격형으로, 또는 상황에 맞는 플레이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 미드필더는 우리 팀의 허리!

머리도 아니고 꼬리도 아니고 허리이니 제발 포지셔닝에 신경 씁시다. 제발...
골리랑 겹쳐 서지도, 포워드와 같은 라인에 서는 포지션이 아닙니다.

 

3. 제발 생각하고 패스하기

경기 끝나오는 전광판을 봤을 때 우리 편의 슈팅 기회가 적었으면 무조건 미드필더 잘못입니다.
슈팅 기회가 적은 것은 포워드 쪽에 공이 자주 안 왔기 때문입니다.
포워드가 주워 먹지 못했다고 할 수 있지만 기회를 많이 주면 자연스레 슈팅 기회는 늘어납니다.
포워드는 1차적인 마크만 살짝 해주고 진정한 적은 상대 미드필더입니다.
상대 미드필더에게 최대한 공이 안 가게 하고 우리 포워드 쪽에 공을 많이 뿌려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4. 우리 편 키퍼 괴롭히지 말기

자기 딴에 도와준다고 도와주는 것 같지만 오히려 겹쳐서 공을 원하는 방향으로 못 가게 하여 방해하는 것이 태반입니다.

(진짜로 골리를 좀 해보면 나름 느껴지니 골리 감수성을 키울 겸 자주 돌려보는 거 추천드립니다.)

가벼운 공은 대충 쳐도 되지만 상대 포워드가 와서 비비고 있으면 포워드가 공 받기 전에 빠르게 많이 괴롭혀주자! 체력이 고갈되면 움츠라들고 몇 번 녹아웃당하면 포지션 라인이 엄청 뒤로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패스 관련 Tip - 수직 패스 고려하기

많은 분들이 각도 있게 벽으로 보내거나 앞으로만 보내는 성격이 있습니다. 하지만 패스 루트는 다른 곳도 있다는 것도 인지하면서 플레이해야 합니다.
예시 1번과 같이하면 상대 미드필더가 주도권을 갖게 만들고 각도에 따라서 키퍼가 걷어내도 바로바로 기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예시 2번과 같이 아래로 보내면 아래 측면 바닥에 튕겨서 보다 공격적으로 패스할 수 있는 각도가 생깁니다.

 

 

미드필더 추천 캐릭터 및 특성 · 훈련 트리 Tip

개인적으로 봤을 때 수비/공격 미드필더가 존재하며, 중앙 미드필더 개념은 플레이 스타일에 속하는 부분이라 생각이 들지만 항상 중앙이 우선시되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따로 구분하지 않았습니다.

수비 미드필더(DM)
수비형 미드필더는 골리를 도와 점유율에 집중하는 미드필더입니다.
최대한 골리에게 공이 가지 않고 중간에 커트하여 포워드에게 지속적으로 배달하고 상대 압박이 심할 때 골리를 도와 수비하는 포지션입니다.

공격 미드필더(AM)
중앙라인과 상대 패널티 박스 앞에서 많이 활동하며, 공격에 가담하고 녹아웃에 도와주는 미드필더입니다.
공격 미드필더는 포워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킬 결정력이 낮아 녹아웃하기 힘드나, 빠른 이동과 다수의 적을 견제하는 시킬 등이 있다는 점입니다.
스킬 구성도 대체로 공격적으로 되어 있어서 수비에 생각보다 도움이 적은 편, 단 최고의 수비는 공격이다라는 플레이 스타일이 좋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주노(DM)

슬라임 귀요미 주노입니다.
슬라임을 통해 보다 수비에 가담하여 점유율을 가져올 수 있는 포지션입니다.
제가 추천드리고자 하는 플레이는 상대편이 녹다운을 하지 않는 이상 하프라인 넘어가지 않는 것이며, 몸을 앞으로 가서 압박하는 것보다는 스킬을 통해 지원하여 압박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골리보다 앞에 있으면서 앞 뒤보다는 위아래로 움직여서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천 훈련 트리는 속사, 튼튼한 창조물, 크로스오버입니다.

이외에도 완벽한 형태, 미사일 추진력 등도 고려해볼 만한 특성입니다.

전반적으로 주 스킬과, 특수(궁극기)의 의존도 높고 효율이 좋은 캐릭터입니다.

단, 상대가 주노를 작정하고 때리면 맞을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만약 상대가 주노가 나온다면 빠르게 녹아웃 시키고 플레이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카이(DM)

내 오른손의 흑염룡이 으---악. 중2명 병 컨셉같지만 수비에서만큼은 확실한 카이입니다. 상대를 원거리에서 견제하여 수비적인 역할을 하는 캐릭터입니다. 카이의 경우 미드필더보다 골리로도 활용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요. 이유는 원거리에서 방향 컨트롤이 수월하다는 장점 덕분입니다. 1등을 찍어 인증해주신 '수로'님께서 주캐가 카이 골리라고 합니다.

좋은 캐릭터이지만, 그만큼 정교한 컨트롤이 요하는 캐릭터입니다.

추천 훈련 트리는 슈퍼 서지, 오래가는 건 정지, 속사 입니다.

카이의 경우 미드필더 한정 추천트리이며, 골키퍼에 대한 운영 방법과 훈련 트리는 골리 편을 참고해주세요.

 

 

루나(AM)

많은 분들이 픽보자마자 경끼를 일으키는 혐오의 대명사 루나입니다.(저도 엄청나게 혐오합니다.ㅠ) 솔직히 골리만 안 하면 우월한 기동력을 바탕으로 부. 스. 터와 날. 벼. 락과 분. 화. 구를 녹아웃, 골리 카운터에 모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골 리로써 많이 사용하시는데 개인적으로 공격 미드필더로써 중원에서 후방 미드필더 및 골 리를 견제할 수 있는 최적의 캐릭터라고 생각 듭니다.

미드필더 루나의 추천 훈련 트리는 물리력 행사, 초정밀 조준경, 엑스트라 스페셜 입니다.

스킬이 구성 자체가 모두 강한  타격 기반이기 때문에 물리력 행사의 효율이 좋으며, 루나의 긴 사거리와 궁극기 재사용을 통해서 끊임없이 스킬 쿨을 돌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에스텔(AM)

역사상 위대한 스크라이커 중 한 명인 에스텔입니다. 비교적 짧은 스킬 쿨과 장미 워프를 이용한 골리 1 대 1 이끌어내기. 관통 샷과 궁극기를 통한 카운터 등 공격 미드필더의 대표적 캐릭터이며, 처음 하시는 분들께 공격 미드필더를 연습용으로 최적화된 캐릭터입니다. 같은 팀에 줄리엣이 있으면 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찐 국밥 조합)

추천 훈련 트리는 초정밀 조준경, 슈퍼 서지, 속사 입니다.

차이 크지 않지만 보다 득점 우선? 견제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에라(AM)

버프와 디버프가 모두 있어 서포터 같지만 반대로 공격적인 운영이 가능한 에라입니다. 나비 비행을 이용한 아군 시너지로 초반 점유율을 얻어내고, 황홀한 광선으로 견제 및 카운터 설계. 궁극기를 통한 진로 차단 및 녹아웃 등 다 방면으로 매력적이 캐릭터입니다. 추천 훈련 트리는 크로스오버, 오래가는 건전지, 거대한 창조물입니다.

에라가 공격 미드필더 포지션이지만 생각보다 공격적인 스킬이 없어서 좀 더 민첩하고 맵을 좀 크게 쓰고 싶으시면 슈퍼 서지도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이외에도 상황에 따라 추천 포지션은 아니지만 2 포워드로 플레이하게 될 경우 모든 상황에서 줄리엣이 대신 미드필더를 서는 경우가 바람직합니다. 특히, 드렉 카르보다 줄리엣이 보다 미드필더로 수행하기 좋다고 판단됩니다. 제가 작성하는 것이 무조건 답은 아니지만 그래도 경험과 여러 자료를 통해 작성한 내용이니 참고하는 정도로만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상세한 내용이 필요하시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오메가 스트라이커즈] 포워드 공략편 - 운영 tip, 캐릭터별 훈련트리 등

[오메가 스트라이커즈] 포워드 공략편 - 운영 tip, 캐릭터별 훈련트리 등

[오메가 스트라이커즈] 골리 공략편 - 운영 tip, 캐릭터별 훈련트리 등

[오메가 스트라이커즈] 골리 공략편 - 운영 tip, 캐릭터별 훈련트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