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스냅] 23년 5월 4주차 덱 티어 정리 및 덱 소개

안녕하세요. 금연 후 인생 금후생입니다.

23년 5월 4주차 입니다.

키티 프라이드가 드디어 돌아와 돌덩이 같던 메타에 변화가 생겨

마블스냅이 더욱 재미있어졌습니다.

이번 주는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덱 티어 리스트(업데이트 : 2023. 05. 24, 출처 : 마블스냅존)

덱리스트는 각 덱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타 브레이커! 키티 프라우드

전 주차 메타분석 정리 :

이번 주차 메타분석 정리 :

상세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키티프라우드의 강력한 면모, 한턴에 공격력 2에서 최대 7까지?

이번에 메타 키카드는 역시 키티 프라우드입니다.
수정된 다시 등장한 후 최고 빈도수를 보여준 카드이며, 상당히 높은 승률을 보여준 덱이 대거 등장하였습니다.
단순하게 키티프라우드 자체만 봐도 1 턴부터 매턴 냈을때를 가정한다면 10 파워까지 성장이 가능한 카드입니다.
또한, 안젤라, 비숍, 콜렉터와 같이 사용할 경우 매턴 7 파워의 성장 잠재력을 가지게 됩니다.

두 번째, 이번 메타의 키카드는 키티프라우드이지만, 진정한 실세는 웨이브?

키티프라우드는 강력한 카드가 맞습니다.
하지만, 키티프라우드의 단점은 능동적으로 손패로 가져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결국 6 턴에 내야 하는 단점이 생깁니다.
따라서, 이것을 카운터 할 수 있는 카드는 샌드맨, 웨이브가 있습니다.
샌드맨의 경우 활용할 수 있는 덱이 현재 일렉트로램프 덱정도뿐이 없기 때문에 빈도가 높지 않습니다. 또한, 파워 측면에서 에너지 대비 너무 낮기 때문에 상대 플레이를 억제하여도 확실한 승리플랜을 짜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웨이브의 경우 샌드맨의 약점이 보안된 카드이며, 출현효과이기 때문에 다양한 응용플레이가 가능한 카드입니다.
심지어 상대가 세라를 냈더라도 6 턴 2장은 생각보다 위협적이지 않습니다.

세 번째, 다양한 콘셉트의 다양한 아키타입 등장! 그 중심은 1,2 코스트 카드들

메타를 보면 신규카드와 밸런스패치를 통해 많은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오버밸런스를 통해 형성되는 경우 많습니다.
이전에 메타를 살펴보면 에너지를 감소하는 효과 "마나 사기"를 예를 들 수 있습니다.
저번주만 하더라도 스태쳐가 1 티어가 되는 모습, 스파이더맨의 빈도수 증가, 세라덱의 지속적인 1티어 등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습이 점차 네뷸라, 키티프라우드가 등장하면서 상대적으로 시너지가 있는 카드(예 : 스타로드, 안젤라 등)들의 밸류가 올라갔습니다. 주류카드 파워로만 봤을 때도 3 코스트보다 2 코스트 카드들의 잠재적 파워가 더 높은 걸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 코스트 카드를 많이 채용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고, 저코스트 카드를 많이 채용함으로써 다양한 아키타입의 덱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