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연 후 인생, 금후생입니다.
이번 주제는 롤토체스 야스오, 카이사 캐리덱 운영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방법과 경험을 토대로 정리한 내용이며,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야스오, 카이사 캐리덱 간단 요약
야스오, 카이사 캐리덱의 경우 가지고 있는 시너지는 아이오니아, 도전자입니다.
근데 여기서 그림자군도는 왜?! 바로 칼리스타 때문입니다.
칼리스타는 도전자 시너지도 있지만 기본지속효과로 인해 고정피해를 주기 때문에 단단한 앞라인을 손쉽게 녹일 수 있어 특별한 상황에서는 카이사나 야스오보다 큰 캐리력을 보여주는 챔피언입니다.
하여튼 아이오니아, 도전자, 그림자군도 시너지는 초반 운영방식이라던지 핵심 기물이라던지 유사한 부분이 많아 하나로 묶어서 설명해 드리는 게 유동적 플레이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같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단, 저 티어 구간이시라면 오히려 정해놓고(대깨아, 대깨도) 플레이하시는 게 높을 승률 가져올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야스오, 카이사 캐리덱을 선택하는 시점
1. 초반에 깔끔한 3 아이오니아가 나온다면?
3 아이오니아는 초반에 연승하기 좋으면 3가지 모두 후반 고 밸류 카드를 위해 8 레벨을 보기 때문에 초반 기물을 섭렵하여
빌드하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6 아이오니아를 생각하시다면 저 레벨 구간의 기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상정하시고 플레이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 칼·카·야 가 나왔다?
5 레벨에 안에 칼리스타가 나왔거나 5~6 레벨에 카이사, 야스오가 나왔으면 바로 틀어주시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6 레벨 달성 후 2 턴 안에 안 나오면 내려놓고
기존 조합을 활용한 덱이나 마법사, 책략가 등의 전환이 쉽고 고밸류 활용 덱을 노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체로 많이 선호하는 기물이기 때문에 빠른 포기가 오히려 더 좋은 순위를 만듭니다.
3. 관련 문장과 증강이 나왔다?
개인적으로 강력하게 추천하지는 않지만 필드가 내가 가려는 시너지를 가는데 나쁘지 않고
감시자 혼령이나 굳건한 돌진같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증강이 나오거나
아이오니아 증표, 도전자 증표(최대 2개까지 가능)를 챙길 수 있다면 중간에 전환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대세인 세나를 통해 그림자군도 증강을 잡고 도전자 섞으면 스무스하게 순방도 가능합니다.
초반 빌드업 - 5 레벨(공통)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적의 필드는 3 아이오니아 + 2 전쟁기계 + 2 도전자 + @입니다.
나오시는 걸 잡아주는 걸 추천드리며, 개인적으로 애쉬를 섞는 플랜이 제일 강력하다고 생각합니다.
5 레벨의 경우 대부분의 유저들이 "나는 도전자 해야지, 나는 공허해야지"를 선택하는 경우가 적습니다.
대체로 기물이 우선이기보다는 연승과 연패 운영을 위해 플레이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중후반 빌드업 - 7 레벨 이후
최종 조합에 모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기물은 야스오, 카이사, 쉔, 이렐리아입니다.
이 4 기물을 조합하면 3 아이오니아, 3 도전자를 얻을 수 있으며, 이후 다른 3~4개의 기물로 조합을 맞춰 최종 시너지를 결정한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아이오니아 4 도전자 덱
해당 빌드는 AD, AP 챔피언을 모두 활용할 수 있어 생각보다 아이템 제약이 심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예전에는 아펠리우스가 OP일 때는 아이오니아 상징과 9 레벨을 통해 9 아이오니아를 플레이하는 것이 베스트였지만 13.13 패치 이후 8 레벨에서 골드를 모아 4 코스트 메인 딜러를 3 성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영방법은 6 아이오니아 시너지와 4 도전자 시너지를 우선적으로 생각하여 조합하면 됩니다.
7 레벨을 달성한 후 쉔, 아리 등의 고밸류 기물을 바로 얻기 어려움으로 진, 제드, 카르마 등을 활용하여 자리를 채워줍니다.
6 아이오니아 4 도전자 - 최종 조합(8 레벨 기준)
해당 덱의 경우 딜러 아이템의 비중이 중요하여, 초밥 라운드 때 아래 템들을 우선적으로 집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곡궁 : 거인의 결의, 거인 학살자, 구인수 등
- BF 대검 : 무한의 대검, 피바라기, 밤의 끝자락 등
- 쓸데없이 큰 지팡이 : 보석 건틀릿, 구인수, 대천사의 지팡이 등
스테이지별 레벨업 추천
- 2-1 ~ 2-2 ▶ 4 레벨
- 2-5 ▶ 5 레벨
- 3-1 ~ 3-2 ▶ 6 레벨
- 3-5 ~ 4-1 ▶ 7 레벨
- 4-5 ~ 5-1 ▶ 8 레벨
(7 레벨 2 성작 후)
6 도전자
초반에 등장하는 이렐리아, 워윅, 세트 등 아이오니아 및 도전자 챔피언으로 안정적인 빌드업으로 초반을 운영하며, 중반에 핵심기물과 6 도전자 파워를 통해 승리를 이끌며, 대체로 7-8 레벨에 리롤을 통하 2 성작과 칼리스타 3 성작을 완성하는 덱입니다.
또한, 도전자의 징표가 있는 경우 5 레벨 고벨류 기물을 활용한 덱 업그레이드도 노려볼만한 덱입니다.
* 만약 도전자의 징표가 2개라면 그웬을 빼고 세나, 벨베스 모두 사용한 8 도전자를 추천드립니다.
6 도전자 - 최종 조합(8 레벨 기준)
해당 덱의 경우 딜러 아이템의 비중이 중요하여, 초밥 라운드 때 아래 템들을 우선적으로 집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곡궁 : 거인의 결의, 거인 학살자, 구인수, 스태틱의 단검 등
- BF 대검 : 무한의 대검, 피바라기, 밤의 끝자락, 쇼진의 창 등
- 쓸데없이 큰 지팡이 : 보석 건틀릿, 구인수, 대천사의 지팡이 등
스테이지별 레벨업 추천
- 2-1 ~ 2-2 ▶ 4 레벨
- 2-5 ▶ 5 레벨
- 3-1 ~ 3-3 ▶ 6 레벨
- 4-1 ▶ 7 레벨
- 덱 구성 2 성작, 칼리스타 3 성작 후 ▶ 8 레벨
- 여유 골드 수급 ▶ 9 레벨
4 그림자군도, 4 도전자
다른 빌드들보다 그림자군도 + 아이오니아를 활용한 안정적인 빌드업을 할 수 있는 덱입니다.
운영방식은 6 도전자 덱과 유사하게 7-8 레벨에 도달하여 리롤을 통해 2 성작과 칼리스타 3성을 목표로 한 덱입니다.
다른 점은 야스오와 카이사의 캐리력보다는 그웬, 칼리스타의 캐리력이 보다 집중된 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증강과 상황에 따라서 위에 있는 두 덱들보다도 더 강력한 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덱의 선택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증강체 또는 증강을 통해 야스오, 카이사, 칼리스타만이 아닌 그웬의 아이템도 뒷받침이 필요한 덱입니다.
4 그림자 군도, 4 도전자 - 최종 조합(8 레벨 기준)
해당 덱의 경우 딜러 아이템의 비중이 중요하여, 초밥 라운드 때 아래 템들을 우선적으로 집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곡궁 : 거인의 결의, 거인 학살자, 구인수, 스태틱의 단검 등
- BF 대검 : 무한의 대검, 피바라기, 밤의 끝자락, 쇼진의 창 등
- 쓸데없이 큰 지팡이 : 보석 건틀릿, 구인수, 대천사의 지팡이 등
스테이지별 레벨업 추천
- 2-1 ~ 2-2 ▶ 4 레벨
- 2-5 ▶ 5 레벨
- 3-1 ~ 3-3 ▶ 6 레벨
- 4-1 ▶ 7 레벨
- 덱 구성 2 성작, 칼리스타 3 성작 후 ▶ 8 레벨
- 여유 골드 수급 ▶ 9 레벨
마무리
롤체 9 시즌은 초기에는 아펠리우스 혹은 이롤덱이 메인이었다면 13.13 패치 이후 도전자, 슈리마, 책략가 등의 리롤덱 보다는 고밸류 덱들이 픽률과 승률이 많이 올라간 추세라 생각합니다.
그중에 초반 빌드업부터 차근차근 올라올 수 있는 카이사, 야스오 캐리덱이 현재 손에 꼽히며, 많이 플레이하는 덱입니다.
그만큼 게임을 할 때 많은 유저들이 픽을 해서 생각보다 기물이 부족하여 핵심기물을 못 찾거나 2성을 하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항상 유동적인 마인드로 플레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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