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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추천][고전웹툰]잊어진 이름, 빛나는 유산, 고전웹툰을 찾아서 #1

케이윈 2022. 9. 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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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빛고 시리즈 개요

안녕하세요. 금연 후 인생, 금후생입니다.

웹툰이 시작이 벌써 한국에서만 해도 25년정도가 지난다는 것 알고 계셨습니까?!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그곳 네이버 웹툰도 어느덧 20년이 다가오고 있을 정도 그 시간이 꽤 오래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미디어가 한정적이지 않은 요즘 시대는 드라마, 애니메이션, 유튜브, 웹툰 등 다양한 플랫폼, 방법을 통해 작품 및 콘텐츠들이 급속하게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분들이 모르고 지나치거나 혹은 우리한테 빠르게 잊어지는 많은 작품들이 생겨나가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잊어진 이름, 빛나는 유산, 고전 웹툰을 찾아서' [잊빛고 시리즈]를 기획했습니다.

작품 선별은 오직 개인적인 주관이지만, 제가 또 아무 작품이나 안 가져오지 않습니까?!

저를 믿고 한번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잊빛고#1 - 외발로 살다

 

  • 장르 : 무협, 액션
  • 연재처 : 다음
  • 총 105화  완결
  • 연재 시작 : 2012.8.14

작품 특징

이번 소개해드릴 내용은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네스티캣(고영훈) 작가님이 연재하셨던 명작! '외발로 살다'입니다.

연재 시작은 12년부터 시작해서 어느덧 10년이 지난 작품입니다. 장르는 무협, 액션이라고 하지만 요즘 무협 장르와 다르게 비기, 검기, 장품 등 기술 명과 천마, 화산 등 무협지 배경이 나오지 않고 오히려 드라마 및 사극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림체는 얼듯보면 전략 삼국지와 비슷하지만, 거기서 나오는 아우라는 배가본드센코쿠와 같은 아우라를 띄고 있으며, 무협의 액션씬과 드라마의 감정신을 잘 어우러지고 엄청난 몰입감을 느끼게 했던 작품입니다.

 

 

줄거리 간단 요약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원하시는 분들만 '더보기'를 통해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시작은 호무장에서 한 외발이가 유명 검객을 단일 격으로 보내버리면서 화가 시작합니다.

주인공은 길도' 외발이'입니다. 그는 앞뒤 구분 안 하고 성격에 동행자 '마사부'는 그를 매번 막기 급급합니다.

주인공은 한 없이 누군가를 죽이기 위해서 한평생 떠돌이 생활을 합니다.

복수의 대상자는 어린 시절에서 시작합니다. 주인공은 늑대꾼이라는 무사 무리에서 자라납니다. 매일 늑대꾼 대장에게 천대받지만 늑대꾼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는 하루하루를 살았죠.

그러던 와중 처음 보는 호랑이꾼 '호국'을 만나 늑대꾼으로써 당당해지기 위해서 대련을 신청하고 집니다. 내일, 다음날.. 매일매일 신청하지만 지고 맙니다. 그러고 친구가 되죠.

길도는 돌아가던 중 한 가마와 대치되는데 거기서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만난 호위무사와의 결투는 흐지부지 되었지만, 늑대꾼의 대장 '해진도'는 길도를 양반 집안의 양자로 들기위해서 그의 모습을 본 이들의 눈을 가리기 위해 수단을 쓰는데요. 그중에 귀족가의 대인을 암살하고 맙니다.

 이것의 빌미가 되어 양반집안의 양자로 도와주겠다는 한 양반의 권모술수로 인해 늑대꾼과 호랑이꾼의 척살이 시작되면, 늑대꾼과 호랑이꾼의 큰 싸움을 이러나 호국과 길도는 오해를 낳고 그 자리에서 호국은 늑대꾼의 대장 '해진도'와 길도의 한쪽 다리를 베어.. 이 복수극이 시작됩니다.

마무리

어린 시절의 주인공을 보고 울컥울컥 했습니다. 스토리가 한평생 복수를 위해 복수의 귀신이 된 주인공의 이야기이지만, '정작 삶을 그렇게 버리면 안 된다.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이며, 살아남아야 한다'라는 내용을 담겨 있으며, 후반부에 그것을 주인공이 깨우칩니다.

 

주인공 '길도'과 주인공 라이벌 격인 '호국'의 스토리 말고도 여주격인 토끼' 장혜손'의 삼각형, 사각형 러브라인도 있으니 중요하게 봐야 할 키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각각의 등장인물들은 다른 작품처럼 상세한 묘사를 하지 않으면서도 중간중간 절묘하게 조미료를 쳐줌으로써 감칠맛을 돋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정말로 개인적으로 드라마화가 됐으면 하는 작품이며, 꼭 시간 되시면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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